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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재선 4단계 — 기안·검토·합의·결재의 의미

한국 기업의 결재선은 네 단계로 이루어집니다. 각 단계가 가진 권한과 책임은 다르며, 마침은 그 차이를 그대로 문서 워크플로에 반영합니다.

마침 팀읽기 약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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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재선은 의사결정 구조 그 자체입니다

한국 기업의 결재선은 단순한 결재 도장 네 개가 아닙니다. 기안·검토·합의·결재 — 이 네 단계는 각각 다른 의사결정 권한을 가집니다. 이 차이를 도구가 이해하지 못하면, 자동화된 결재 흐름은 곧 현실과 어긋납니다.

마침은 네 단계 각각의 역할과 권한 차이를 데이터 모델로 가지고 있습니다. HWP·HWPX 결재 문서가 자동 생성될 때, 결재란의 순서·위치·반려 흐름까지 그대로 반영됩니다.

1. 기안 — 시작점이자 책임자

기안은 결재 문서를 처음 작성한 사람입니다. 형식상 시작점이지만, 한국 기업에서는 본 안건에 대한 1차 책임자 의 역할도 같이 합니다. 결재가 완료된 후에도 집행 책임은 기안자에게 남습니다.

마침에서 회의 입력으로 결재 초안을 자동 생성할 때, 기안자는 시스템 사용자 본인으로 자동 지정됩니다. 다른 부서장의 안건을 대신 입력해야 할 때는 "대리 기안" 플래그를 명시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. 자동으로 다른 사람의 이름을 기안란에 넣지 않습니다.

2. 검토 — 내용의 정확성

검토자는 안건의 사실 관계와 표현의 정확성 을 책임집니다. 숫자가 맞는지, 인용된 회사 자료가 최신본인지, 결재가 필요한 사안인지 — 이 판단을 합니다. 결재 권한은 없지만, 검토에서 반려되면 기안자에게 즉시 돌아갑니다.

마침은 결재 초안의 모든 인용을 자료실 출처와 함께 검토자에게 보냅니다. 검토자는 본문 옆에 출처 링크를 바로 클릭해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오래된 자료가 인용된 경우 자동으로 경고가 뜹니다.

3. 합의 — 권한 범위 밖의 동의

합의는 안건이 다른 부서의 권한과 겹칠 때 추가됩니다. 예를 들어 마케팅팀이 새 캠페인을 결재 받기 위해 법무팀의 합의를 받습니다. 합의자는 결재 권한이 아니라 "이 안건이 우리 부서 관점에서 문제가 없다" 는 동의권을 가집니다.

합의 단계가 빠진 채 결재가 완료되면, 나중에 다른 부서에서 막혀 일이 다시 돌아옵니다. 마침은 안건 키워드에서 필요한 합의 부서를 자동 제안합니다. 예산이 등장하면 재무팀, 외부 공개가 등장하면 PR팀, 계약이 등장하면 법무팀.

4. 결재 — 최종 의사결정

결재자는 최종 의사결정자입니다. 일반적으로 부서장·임원·대표. 결재가 완료된 시점에 안건은 회사의 공식 결정이 됩니다.

마침은 결재 직전에 결재 요약 카드 한 장을 별도로 출력합니다. 결재자가 본문 전체를 읽지 않아도 핵심 결정 포인트·예산·일정·리스크 세 줄을 먼저 봅니다. 이 카드는 결재 문서 표지로 자동 삽입됩니다.

반려와 재기안의 흐름

각 단계에서 반려가 발생하면 흐름이 달라집니다.

  • 검토 반려: 기안자에게 즉시 돌아감. 본문 수정 후 재제출.
  • 합의 반려: 기안자와 검토자에게 동시에 돌아감. 합의 조건을 본문에 반영해야 함.
  • 결재 반려: 전체 워크플로 종료. 재기안 시 새 결재 번호가 부여됨.

마침은 반려 사유를 본문 옆에 코멘트로 남기고, 재기안 시 이전 본문과의 차이를 자동으로 빨간 색으로 표시합니다. 결재자가 "어디가 바뀌었는지" 다시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.

결재 양식은 회사가 정합니다

회사마다 결재 양식이 다릅니다. 결재란이 표 형태인 곳도 있고, 우상단 도장 자리가 정해진 곳도 있습니다. 마침은 회사 자료실에 등록된 HWP·HWPX 결재 양식을 그대로 사용합니다. 픽셀 단위로 일치하기 때문에, 출력 후 그대로 결재 시스템에 올릴 수 있습니다.